[안전관리 개선 사례] 비계 내부 안전줄 설치를 통한 작업 효율성 및 안전성 향상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가 비계 안전을 위해 반드시 안전대를 비계에 부착해야 하는 작업을 진행할 때,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특히 비계 상부에서 작업할 때 안전줄 설치가 미흡하면 안전대 탈부착을 반복해야 하며, 작업 영역이 좁아 이동이 불편하여 작업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비계위 안전고리 걸기의 문제점

1. 안전대 탈부착의 번거로움: 작업자가 이동할 때마다 안전대를 비계에 부착하고 해제하는 과정이 반복되며, 이로 인해 작업 피로도가 증가합니다.

2. 작업 공간 제한: 비계 상부의 좁은 작업 공간으로 인해 작업자의 이동이 제한되며,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불편함이 따릅니다.

개선 방안: 비계 내부 안전줄 설치 및 사전 안전대 확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계 내부에 안전줄을 설치하는 방법을 도입했습니다. 작업 시작 전에 안전줄을 비계 내부에 미리 설치하여 작업자가 안전대를 이 안전줄에 부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점은 위험성 평가를 통해 작업에 필요한 충분한 안전줄과 안전대를 사전에 확보하고, 이를 당일 TBM(Tool Box Meeting)을 통해 작업자들에게 전달하여 절차를 숙지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 작업 효율성 향상: 작업자가 이동할 때마다 안전대를 탈부착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어 작업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 안전성 강화: 작업자가 비계 내부의 안전줄에 안전대를 부착함으로써 사고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 사전 준비 철저: 안전장비의 사전 확보 및 전달을 통해 작업자들이 안전에 대한 준비를 충분히 갖추고 작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비계 안전과 작업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한 이 개선 사례는 현장에서 매우 유용한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작업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이 글이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관리를 위한 참고 자료로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랍니다.